오늘도 영하 10도이하로 온도가 내려가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눈이 왔다가 멈추었다가를 반복하면서 영하권 날씨는 계속 유지가 되고 있어 빙판길도 위험하지만,
보일러 동파고장 및 관련 오류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미리 보일러 고장 시 조치방법 및 에러코드 원인에 대해 파악하고 있다면, 자가조치해서 해결하는 방법은 물론, 고객센터에 문의시에도 시간절약을 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귀뚜라미 보일러 에러코드 91번~99번 (ER91~ER99) 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게시글들에서도 다른 에러에 대해 살펴보았으니, 아래 게시글에 들어가셔서도 찾고 계신 에러내용 찾아보시면 좋겠습니다.
91 에러 (ER91)
보일러 내 난방수가 저수위 현상이 5분이상 지속될 때 에러코드.
급수밸브가 잠겼는지 확인 필요. 수도 단수가 되었는지 확인.
위와 같은 증상 없을 경우, 에러 지속되면 고객센터 점검필요.
93, 94, 95 에러 (ER93, ER94, ER95)
보일러 내에 물 부족한 경우 불량코드임. 원래 자동으로 물보충이 되는데 이 부품이 고장이거나 누수가 있는 경우임.
계속 동일한 에러 발생 시, 고객센터에 점검 요청을 하셔야 함.
96, 99 에러 (ER96, ER99)
보일러 내에 설치된 과열안전장치가 가동되면서 뜨는 에러코드. 난방수 온도가 높게 올라간 게 원인.
보통은 안전장치 가동되면서 순환펌프가 돌며 난방수의 온도를 낮추어 줌.
과열 안전장치 또는 지진감지센서 작동된 상태일 수도 있습니다.
에러 해제가 안되고 계속 발생하면 AS 센터에 문의 필요.
97 에러 (er97)
보일러 내 가스누설감지기가 가스를 인식하고 알람을 띄우는 것임.
가스 밸브를 잠근 뒤, 실내를 충분히 환기해야 함. 다른 인화물질이나 전원코드를 만지지 말아야 함.
전원을 껐다가 켠 뒤 다시 재가동해서 정상작동 여부 확인.
또다시 가스누설경보 에러코드가 뜨면 가스회사 또는 고객센터에 문의가 필요함.
98 에러 (ER98)
배기부 온도가 너무 올라가서 배기과열안전장치가 작동된 상태이거나, 지진감지센서가 작동되어 보일러가 멈춘 상태임.
전원을 껐다가 배기부 온도를 충분히 식힌 뒤, 다시 전월 켜고 정상작동하는지 확인.
문제 지속 시 AS 센터에 점검 요청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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