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글에서는 삼성 세탁기 DC DE DDC DE1 DE2 DC1 DC2 오류 코드에 대해 다뤘습니다.
문을 여는 오류에 해당하는 오류 코드인데, 가사 도구를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습니다.
혹시 지난 글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이전 글을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2023.02.09 - [생활 정보] - 삼성세탁기 DC DE DDC DE1 DE2 DC1 DC2 에러코드 고장원인 및 해결방법입니다.
오늘은 LE 11E LC 등의 에러코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LE(11E) 및 LC 오류 코드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먼저 오류의 원인을 살펴보자면,
이 3개의 오류 코드가 표시부에 뜨면 세탁기의 어딘가에 누수가 있는 것입니다.
에러코드는 세탁기에 설치된 누수센서가 물을 감지하거나 세탁조에 차있던 물이 별다른 작동 없이도
물 수위가 저절로 낮아지고 있을 때도 인식하고 이 에러를 띄우게 됩니다.
2. 점검방법 및 자체 AS 솔루션
이번에는 이 증상을 제대로 확인하고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야 할 사항을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이 증상의 원인은 크게 다음 4가지를 들 수 있습니다.
아래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시고, 해결 방법을 시도해 보십기 바랍니다.
1) 배수 필터가 세탁기 탱크에 단단히 설치되어 있지 않아 물이 샐 수 있습니다.
→ 배수 필터를 제거하고 탱크에 다시 설치하고 오류 코드가 다시 나타나는지 확인하십시오.
2) 배수호스를 고정하지 않으면 사이펀 현상으로 세탁부가 배수되지 않습니다.
자연배수로 인해 수위가 낮아졌기 때문에 누수로 판단되어 에러코드가 표시됩니다.
→ 배수호스가 세탁기나 벽에 단단히 고정되었는지 확인하시고, 탈수모드가 아닌데도 배수가 되버리는 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만약 배수호스가 고정되어있지 않았다면 이 경우 현재 고정되거나 배치된 위치보다 약간
높게 고정한 후 다시 세탁기를 가동해봅니다.
3) 배수시 하수구의 역류로 인해 세탁기 하단에 있는 누수센서에 물이 스며들거나, 청소도중 물이 누수센서에 닿게 된 경우.
→ 세탁기 바닥, 외부, 상단의 물기를 모두 제거한 후 세탁기를 재가동하여 누수 이상 여부를 확인하세요.
4) 두꺼운 이불이나 커튼 등 부피가 큰 옷의 경우 수분 흡수로 인해 내부의 수위가 순간적으로 낮아지는 경우.
수위 센서가 누수 오류를 잘못 식별하고 표시할 수 있습니다.
→ 이 경우 물을 더 넣고 다시 전원을 켜면 정상적으로 작동될 수 있습니다.
오류 코드가 갑자기 나타날 때 당황하지 마십시오.
위의 증상을 먼저 확인한 후 증상에 맞는 해결 방법을 적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위의 증상을 확인한 후에도 계속 문제가 발생하면 수리기사님을 불러야 하는데 돈을 들이지 않고 직접 고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것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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