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적으로 대장 내시경을 하지 않으면 쉽게 알아차리기 쉽지 않은 대장암.
그런 대장암도 초기에 잡아낼 수 있는 증상이 있다고 하니 한번 알아 보도록 합시다.
1. 길고 가는 대변이 갑자기 나오기 시작한다면,
원래 굵게 보던 대변이 갑자기 가늘게 나오기 시작한다면, 대장암 초기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전부다 대장암 초기 증상은 아니고, 단순히 대장의 수축으로 인해 가는 변이 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 보통의 경우는 하루 이틀 가는변을 보다가 금방 좋아지는 경우는 괜찮습니다.
하지만, 대장벽에 생긴 종양으로 인해 대변이 지나가는 길이 좁아져서 지속적으로 가는 변을 보게 된다면, 이건 빨리 병원 진료를 받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2. 검은색 혈변.
배변에 남아있는 혈흔 자국. 바로 혈변의 색깔을 통해 대장암 증상을 미리 알 수 있습니다.
혈변의 색깔이 빨간색이라고 한다면, 대변이 나오는 항문 근처에서 대장에 생긴 상처로 인해 혈변이 나온 것으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검붉은 색이거나 아주 검은 색의 대변을 보았다면,
대장의 깊숙한 곳에 종양이 자라고 있고, 그 종양에서 피가 남으로 인해 대변의 색깔이 죽은 피색깔로 비치는 걸 수도 있다고 합니다.
3. 잦은 배변과 잔변감.
보통은 항문에서 가까운 직장에 대변이 쌓이면 잔변감을 느끼고 대변을 보게 되는데요,
직장 쪽에 종양이 발생하게 되면,
직장에 대변이 쌓였다라고 신체가 인지를 하게됨으로써, 항상 대변을 자주 보게 되고, 대변을 다 보고 나서도 잔변감이 남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4. 갑자기 심해진 대변의 냄새.
그리고 마지막으로 대변에서 나는 냄새가 갑자기 심해지고, 이 냄새가 며칠 뒤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냄새가 난다면,
대장암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하는군요.
장염이나 장내 균에 의해 냄새가 며칠간 심하게 날수는 있지만,
평상시 나지 않던 달걀 썩은냄새나 생선 썩은 냄새가 자신의 대변에서 지속적으로 나고 있다면,
반드시 병원 진료를 받아 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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